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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메인주도 설계 철저 입문 리뷰

최근에 읽은 도메인 주도설계 철저입문 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보려고한다.

 

 

 

간단하게 책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DDD란 무엇인가를 부터 시작하여, ValueObject, Entity, repostiory, service등 각각의 내용에 대해서 예제와 함께 쉽게 풀어 설명하는 책이다.

나의 경우에는 기존에 DDD의 개념 및 쓰이는 단어에 대해서만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도메인 주도설계 철저입문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는 개념들에 대해 이해하는데 엄청나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value object의 경우 그전까지만 하더라도 왜사용하고, 언제 쓰이는것이지? 라는 의문만 있었는데, 이번에 해당 책을 읽으면서 개념들이 확실히 정리된것 같다.

또한 서비스영역을 도메인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두가지로 나눠서 구분을 하여 어플리케이션 영역을 표현하는것도 처음 접한 부분이라 그런지 흥미로운 부분이였다.

아쉬웠던 부분의 경우에는  애그리게이트 부분이나 애그리게이트 루트 부분에 대한 설명이 적은 부분이 아쉽게 남아있었다. 또한 중간 부분은 입문책이라 그런지 다른 설명보다는 너무 구현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되었는데 이 부분도 조금 아쉬었다.

 


 

우리 프로젝트의 경우 비지니스팀과 개발팀이 사용하는 단어들이 통일 되어 있지 않은 문제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예를들어 1 ~ 6번 연속 결제가 실패한 경우 와 7번 연속 결제가 실패한 경우 다른 상태를 갖게 되는데, 이런 상태에 대해서 서로 다른 단어로 부르고 있다. 더 좋은 도메인 주도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 부터 통일해야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관련 담당자와 이야기를 통해 용어를 하나씩 통일해가고 있다. 위와같이 조금씩 변경해가면 조금 더 좋은프로젝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